겨울눈이 오던 날 조인스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다. 2년전 소니에서 블로그내에 겨울눈에 관한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2등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액자에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사진이고 뭐고 깜깜무소식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도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photo - shutter 2007.09.18
빗줄기? 물줄기! 자동세차장에서 찍었다. 차량에 앉아 물뿌려지고 있는 동안 창밖에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잡아 놓았다. 답답한 20여초의 시간동안 폐쇄공포~~ 이런 쓸데없는 행동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photo - shutter 2007.09.18
화재진압-2007성남시전국사진공모전 입선 몇년 전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갔다 오는 길에 화재를 목격했다. 불구경이 재미있는 것은 다 아는 것이지만 카메라를 들이대고 이리 저리 찍기란 민망하기도 하고 괜히 미안하기도 했다. 어머어마한 불길 속에 위험을 무릎쓰고 화재진압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에서 직업정신 이상의 무엇인가를 발견했.. photo - shutter 2007.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