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에 핀 꽃 2005.3월 꽃이 온 방안을 사로잡는다. 각 방마다 꽃들이 자리매김하며 카메라 셔터에 손을 올려놓게 만든다. 순식간에 모델이 된 꽃들은 더욱 힘주어 꽃망울을 곧추세운다. photo - 가족 2008.01.08
경북 봉화 청량산 산행 청량산의 모습을 담아봤다. 높이 870m. 주봉인 장인봉을 비롯하여 금탑봉·연화봉·자소봉·축융봉·경일봉·선학봉·탁필봉 등 30여 개의 봉우리들이 있다. 기반암은 편마암이다. 예로부터 소금강(小金剛)이라 불렸으며, 우리나라 3대 기악(奇嶽)의 하나로 꼽혀왔다. 퇴계 이황도 청량산인이라고 불.. photo - 산(山) 2008.01.08
경북 봉화의 청량정사의 수련 아름다운 수련의 모습에 빠져봅시다. [SONY] CYBERSHOT (1/125)s iso100 F2.5 [SONY] CYBERSHOT (1/322)s iso100 F4.0 [SONY] CYBERSHOT (1/250)s iso100 F4.0 [SONY] CYBERSHOT (1/400)s iso100 F4.0 [SONY] CYBERSHOT (1/500)s iso100 F5.0 [SONY] CYBERSHOT (1/125)s iso100 F3.2 photo - 산(山) 2008.01.08
월악의 금수산 산행 한 겨울의 칼바람을 피해 집안에서 푹푹 썩었다. 곰팡이들이 득실대는 집안에서 그들과 함께 지냈다. 가을 겨울이 지나 이제 봄이 되었다. 또 금방 지나가겠지만, 자연이란 뇌속의 시뻘건 피도 잠시 희여지게 하고 그리고는 더욱 벌겋게 달구어져 몸속 여기 저기로 잠자고 있는 세포들을 깨울 것만 같.. photo - 산(山) 2008.01.08
그렇게 떠난-"겨울바다 이야기" 2007년 결혼 15주년 되는 날 겨울여행을 하기로 하고 친구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낙산으로 향했다. 푸른 파도는 어서오라고 높이 높이 손짓했다. 그렇게 떠난 것이다. 서해에는 유조선 충돌사고로 검은 기름띠가 가득하다 이런 상황에 바다여행이 사치스럽게 느껴지고 미안했다. 1박을 하면서 가족간의 .. photo - 여행 2008.01.06
삽시도 올 여름 충남 보령군 대천에 있는 삽시도라는 섬을 다녀왔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배를 빌려 일명,쌍끌이 낚시를 했다. 우리나라에서 허가받은 몇 척 안되는 배라는 설명을 듣고 뜨거운 여름 바다를 몇 시간을 �어서 끌어 올린 그물의 모습은 말 그대로 환상이었다. 자연산광어, 간제미, 갑오징어, 낙.. photo - 여행 2007.09.19
(퍼옴)하나님과의 특종인터뷰 살아서 전설이 된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는 "하느님이 있다면 캐묻고 싶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격적인 인터뷰어였던 그가 실제로 하나님과 인터뷰를 했다면 전무후무한 특종이 됐겠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라면 파우스트 박사처럼 영혼이라도 팔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염.. 열린문교회 2007.09.18
남한산성 산책 4월 21일(일) 남한산성에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자주 가는 등산로인데 울창한 소나무 숲은 우리의 마음과 기분을 좋게 만든다. 등산로에는 볼거리가 많아 우리 가족이 거닌 여정을 짧게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다. (등산이라기 보다 산책이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다.) 등산로에 오르는 동안 잠깐 어색.. photo - 가족 2007.09.18
겨울눈이 오던 날 조인스블로그에 올렸던 사진이다. 2년전 소니에서 블로그내에 겨울눈에 관한 주제로 사진콘테스트를 열어 2등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데 액자에 넣어주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사진이고 뭐고 깜깜무소식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란 말도 있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 photo - shutter 2007.09.18
빗줄기? 물줄기! 자동세차장에서 찍었다. 차량에 앉아 물뿌려지고 있는 동안 창밖에 흘러내리는 물줄기를 잡아 놓았다. 답답한 20여초의 시간동안 폐쇄공포~~ 이런 쓸데없는 행동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photo - shutter 2007.09.18